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파피초 내추럴 입고

류빈스2026년 6월 25일 오전 11:33(수정됨)조회 16댓글 0

이번에 소개해 드릴 커피는 타미루의 알로 농장에서 생산된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파피초 내추럴’입니다.

올해부터 타미루는 메인 스테이션의 이름을 기존 ‘ALO’에서
‘Safo’로 변경하였습니다. 타미루가 처음 시작한 마을이자
회사명인 ‘ALO’와 메인 스테이션 로트를 뜻하는 명칭 사이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함인데요. ALO 메인 스테이션이 위치한
인근 마을 이름을 따서 ‘Safo’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이번 파피초 내추럴은 바로 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내추럴 프로세스를 진행한 커피입니다.

파피초(Faficho) 케벨레(Kebele)는 지역이 굉장히 넓고
고도 편차가 큰 산지 중 하나입니다. 타미루는 이 파피초 지역
중에서도 특별히 고도가 높은 곳에서 수확한 체리만을 엄격하게
선별하여 가공하는데요. 다른 농장의 파피초 커피보다 확실히
깨끗하고 맑은 체리들만 받아 가공해서 그런지, 한층 더 깔끔한
내추럴 커피로 표현되는 매력이 있어 저희 류빈스커피에서도
매년 빼놓지 않고 수입하고 있는 로트입니다.

첫 모금부터 에티오피아의 상징적인 노트인 복숭아 향미가
피어오릅니다. 산미가 돋보이는 천도복숭아와 백도, 그리고
이어서 물복숭아의 단맛이 강조되는 풍부한 핵과류의 향미가
따뜻할 때부터 식을 때까지 부드러운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자두와 청사과의 생기 넘치는 산미가 머스캣과 블루베리의
달콤함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사과와 딸기의 은은한 산미를 지나
망고의 농밀한 단맛으로 길게 이어집니다.

특히 따뜻할 때부터 식어갈 때까지 매혹적인 ‘보랏빛 플로럴’
뉘앙스가 연상되는데요. 처음에는 제비꽃(Violet)으로 시작했다가
커피가 식으면서 선명해지는 라벤더의 향은 이 커피의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해 줍니다.

내추럴 프로세싱임에도 마치 잘 만들어진 워시드 커피를
연상시킬 정도로 깔끔한 클린컵과 뛰어난 플로럴 아로마를
자랑하기 때문에, 요즘 많은 로스터 대표님들이 선호하시는
'워시드 같은 내추럴'의 정석을 보여주는 커피입니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공 포장 패키지
1kg, 10kg(5kg * 2개) 단위로 판매 중이며,
산지 알로 농장에서 포장된 오리지널 30kg 마대 단위로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카카오채널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스터리 샘플용 150g 소분 패키지도 빠르게 준비해서
업로드하겠습니다. 대량 구매 및 단가 문의는
류빈스커피 카카오채널로 편하게 부탁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p/DZ9K7fvRc7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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