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쿤디나마르카 리오 네그로 수프리모 입고

뉴빈2026년 8월 20일 오전 04:38조회 2댓글 0

<뉴크롭 입고 안내>

·콜롬비아 쿤디나마르카 리오 네그로 수프리모
(Colombia Cundinamarca Rio Negro Supuremo)

리오네그로는 콜롬비아 쿤디나마르카의 북서쪽 끝에 위치한 주입니다. 이곳은 수도 보고타를 둘러싸고 있는 안데스 산맥의 고지대로 Rio Negro(검은 강이란 뜻)란 지명에서 알 수 있듯 계곡을 낀 깊은 강이 있어 안개가 잦고 일교차가 매우 큰 지역입니다. 커피는 대부분 해발 1,400~1,800m 사이에서 재배되는데, 안데스 산맥의 유기물 풍부한 화산재 토양과 서늘한 기후가 만나 꽉 찬 단맛과 복합성을 갖춘 커피가 다수 생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커피나무만을 단일 경작하는 것이 아니라, 오렌지나 귤, 카카오, 사탕수수 등 다양한 작물을 함께 재배하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혼작 식물들은 토양에 다채로운 유기물을 공급하는 한편 훌륭한 셰이드 트리(Shade-tree) 역할을 해주어 생두의 복합적인 향미 발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쿤디나마르카 리오 네그로는 선명하고 농도 짙은 과일의 산미와 좋은 단맛을 갖추고 있는 준수한 품질의 워시드 커피입니다. 복합성과 클린컵 면에서 카우카, 메델린 같은 보통의 지역 블렌딩에 비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맛과 향‘을 보여주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커피입니다. 입안에서 크림 거품이 움직이는 것처럼 몽글거리는 질감이 재미있는 커피로 블렌딩에 활력을 더해주는 용도나 데일리 브루잉 용 싱글오리진으로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얼마전 콜롬비아에서 일어났던 강진으로 항구에 이르는 도로가 파손되어 해상 물류까지 커다란 차질이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반기에 접어 들며 국내 커피 시장에는 블렌딩에 사용할 콜롬비아 워시드 커피가 점점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여러 번 강조해 드리지만 하반기에는 블렌딩 베이스용 중미 워시드 커피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놓는 것이 로스터들에게 큰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역시 가성비 좋은 중미 워시드 커피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DcNfVs1kugH/?img_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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